‘제3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28일째, 코스피가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6.67P 상승한 1766.44P로 장을 마감했다. 독일과 프랑스이 유럽은행에 대한 포괄적 지원 방안을 이달 말까지 마련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신용등급 강등은 별다른 악재가 되지 못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운영을 보여주며 대체로 수익을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 최수영 차장은
안철수연구소(053800)가 당일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연속 상승하며 그 동안의 손실을 대부분 만회, 5위까지 순위 상승했다. 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 역시
동국실업(001620)이 12.41% 상승하며 누적수익률 20%대를 회복하는 모습이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CJ E&M(130960),
메디프론(065650),
엘엠에스(073110) 등 최근 전 보유주가 급등세를 보이며 선전한
유진투자증권(001200) 이석호 부장이 오늘도 상한가를 기록한
엔텔스(069410) 등을 매도하며 1위로 올라섰다. 전일 1위
한화증권(003530) 구태은 부지점장은 삼양옵틱스 단기매매로 1.17%의 수익을 챙기는 등 누적수익률을 소폭 끌어올렸지만 2위로 순위 하락했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1, 2, 3위 순위 변동 없이 자리를 지켰다. 1위 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는 당일 12.41% 상승한
동국실업(001620)을 추가매수하며 7.49%의 수익을 더해 누적수익률 21.3%를 기록했다. 2위 바람의전설 유두현 전문가는 당일 매매 없이
한국전력(015760) 5.98%, 하이닉스 2.09% 등 기본 보유주가 상승하며 누적수익률 13.9%를 기록했다.
‘제3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12월 30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관련기사 ◀☞[챔피언스리그]유진투자증권 이석호 부장 ‘CJ E&M 상한가’☞[챔피언스리그]유진투자증권 이석호 부장 ‘메디프론 12.70%↑’☞[챔피언스리그]한화증권 구태은 부지점장 ‘휴온스 수익’ 1위 점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