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68일째, 코스피가 또 다시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3.19P 하락한 2157.16P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 고용지표 부진으로 뉴욕증시가 약세를 보임에 따라 코스피도 내림세로 출발했다. 이후 점차 낙폭이 확대되며 결국 2160선이 무너졌다.
대회 참가들은 지수 하락에도 불구하고 소폭 수익을 내며 방어하는 모습이다.
우리투자증권(005940) 박현경 과장은 당일매매없이
LG패션(093050) 4.62%를 비롯해 전 보유주가 소폭 상승하며 당일 1.37%의 수익을 기록, 9거래일 연속 수익을 기록했다.
대신증권(003540) 이범영 차장 역시 유일한 보유주인
영원무역(111770)이 1.72% 상승하며 누적수익률을 끌어올렸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대부분 소폭 수익을 기록했지만 1위 한국투자증권 김경록 대리는 삼성전자 상승에도 불구하고 호남석유 2.65% 하락으로 누적수익률 20% 회복에 실패했다. 3위
유진투자증권(001200) 이석호 부장은
메디프론(065650) 3.56% 상승에 힘입어 누적수익률 1.21%를 더했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별을쏘다 김승일 전문가가 주간 수익률 2.38%를 기록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오늘도
일진전기(103590), 유아이에너지로 수익을 기록했다. 반면 1위 굿데이 임대웅 전문가는 수익률이 소폭하락하며 누적수익률 24.61%를 기록했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1위 고려대 공태인 참가자가
효성(004800), 젬백스 상승으로 0.62%를 더하며 수익률 플러스 전환에 한 발 다가섰다.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8월 5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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