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나들이)`경품을 잡아라`

  • 등록 2010-03-25 오후 3:43:09

    수정 2010-03-25 오후 3:43:09

[이데일리 안준형 기자] 특급호텔들이 다양한 선물을 내건 이벤트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금 10돈, PIC 사이판 여행권, 캐논 디지털카메라 등의 대대적 경품이 제공된다. 또 1박에 400만원이 넘는 호텔 내 최고급 객실의 숙박권도 준비됐다.

롯데호텔제주는 다음 달 25일 개관 10주년을 맞아 ▲`보물찾기` ▲`럭키 드로우(Lucky Draw)` ▲`100% 당첨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호텔 측은 "어마어마한 경품폭탄이 준비됐다"며 "경품에 소요되는 비용만 1억원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 롯데호텔제주
`보물찾기`는 호텔 야외정원에 숨겨둔 `보물`을 투숙객이 직접 찾는 이벤트다. 경품으로 금 10돈·5돈·1돈, 700만원을 호가하는 국빈용 스위트룸 숙박권 등 다양한 선물이 준비됐다.

행사는 4월2일과 23일, 5월7일과 21일 총 4일에 걸쳐 진행된다. 대상은 해당일 투숙고객이다.

`Lucky Draw`는 다음 달부터 5월까지 패키지 이용 고객 및 식음업장 10만원 이상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보물찾기`와 동일한 경품들을 제공하는 행사.

또 `100% 당첨 스크래치 복권`은 다음 달 30일까지 롯데호텔제주의 패키지 상품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품으로 PIC 사이판 4박5일 여행권, 롯데호텔제주 프레지덴셜스위트 숙박권, 캐논 디지털카메라, HP 넷북 등이 주어진다. 

부산롯데호텔은 호텔 개관 13주년(3월2일)을 맞아 3월 말까지 특별 패키지와 호텔 내 레스토랑의 대표메뉴를 13년전 가격으로 제공하는 행사를 연다.

우선 개관 기념 특별 패키지를 오는 31일까지 열고 슈페리어룸 1박을 13만원에 제공한다. 세금과 봉사료가 포함된 가격으로 무료 실내 수영장 이용, 식음업장 10%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단 2인 조식 포함 시 3만6300원이 추가되며, 매주 금·토요일은 제외된다.

아울러 이 기간 동안 객실 및 식음업장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추첨해 황금 호랑이 10돈, 롯데호텔제주 숙박권, 점프 공연 관람권 등을 제공한다.

▲ 부산롯데호텔
호텔 내 레스토랑은 대표메뉴의 가격을 13년 수준으로 내렸다. 베네치아의 크림스파게티는 1만90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모모야마의 장어구이정식은 4만9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인하했다.

도림은 자장면을 1만원에서 6000원, 짬뽕을 1만1000원에서 7000원, 탕수육을 2만7000원에서 1만8000으로 내렸다.(세금·봉사료 별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오는 31일까지 `2010 자갓 우수 레스토랑 선정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010년 자갓 서울판`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일식당 `스시조`, 중식당 `홍연`, 델리카페 `베키아 에 누보`, 조선호텔 직영 `그래머시 키친`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에 대한 감사 이벤트이다.

이들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한 뒤 맛과 서비스를 평가하면 6명을 선정해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자갓 미식 투어 2인 이용권`을 제공한다. 이 이용권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객실에서 숙박하면서 1박2일 동안 스시조, 홍연, 베키아 에 누보 등 자갓이 선정한 레스토랑에서 모두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단 1명의 고객에 한해 로얄 스위트 숙박권을 제공한다. 이 객실은 세계 유명 인사가 머물고 간 곳으로 400만원(세금·봉사료 별도) 상당의 고급 객실이다.

한편, 자갓은 세계적인 미식 가이드 북이다. 전문가의 평가로 이루어진 미슐랭 가이드와는 달리 실제로 방문한 일반 평가자들의 평점과 리뷰를 싣는 것이 특징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추위 속 핸드폰..'손 시려'
  • 김혜수, 방부제 美
  • 쀼~ 어머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