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하수정기자]
한국콜마(024720)는 계열사인 건강식품기업 `선바이오텍`의 주력제품인 `헤모힘`의 임상실험결과 암치료 부작용방지와 항암효과 증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한국원자력연구소의 방사선식품생명공학연구팀이 암환자에게 임상실험한 결과, 헤모힘이 방사선 및 항암제 치료에 따른 부작용을 방지는 한편 면역조혈 회복증진을 통한 항암효과 증대에 탁월한 효과가 있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특히 헤모힘은 미국식품의약청(FDA)으로부터 잔류 독성농약 및 중금속 등 잔류 독성물질에 대한 안전성을 인증 받아 품질관리규격을 완비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건강기능식품으로 허가를 받게되면 본격적으로 판매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원자력연구소가 기술을 제공하고 한국콜마가 자본을 출자한 선바이오텍은 지난 2일 충남 연기군에 관련 생산시설을 갖추고 현판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