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 '친환경 기술진흥·소비촉진 유공' 환경부장관표창 수상

''녹색산업·ESG경영 부문 유공기관'' 선정
  • 등록 2024-10-11 오전 10:02:05

    수정 2024-10-11 오전 10:02:05

‘2024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시상식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가 ‘2024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 포상에서 ‘녹색산업·ESG경영 부문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어제(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센터에서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 주관한 ‘2024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행사가 진행됐다.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은 환경개선에 도움이 되는 기술, 제품, 소비, 생활실천 등의 기여를 통해 친환경 소비와 생산 및 환경기술, 산업 육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유도한 기업에게 포상하는 제도다.

환경부장관표창을 수상한 이수연 조선호텔앤리조트 기획 담당 상무는 ‘녹색산업·ESG경영 부문’에 수상함으로써 탄소 중립, 순환경제 등 녹색성장 촉진을 위한 녹색산업 육성 및 지속가능경영(ESG) 기업으로서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지난 2022년 ‘ESG 추진위원회’를 대표이사 직속 조직으로 편제해 친환경을 위한 자원사용량 및 폐기물 배출량 절감활동인 ‘웨이스트 마이너스’(Waste Minus),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한 에너지 절감 활동인 ‘넷제로’(Net Zero), 지역사회 및 고객을 위한 가치여행 제안 활동인 ‘밸류 플러스’(Value Plus)까지 총 3대 전략을 수립하며 호텔업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올해 4월에는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서울과 부산, 제주의 9개 호텔 공통으로 조선호텔앤리조트의 ESG경영 비전인 ‘마인드풀 스테이(Mindful Stay)’와 동일한 이름을 담은 객실 패키지를 선보이는 등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힘써왔다. 실제 고객들이 투숙 기간 내 음용하는 객실 내 무라벨 페트병(PET)을 수거, 약 60개 분량으로 만들어진 리사이클링 굿즈 ‘피크닉 매트’를 선물로 제공했다.

실제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지난 2022년 5월부터 순차적으로 전 사업장 내 무라벨 페트병을 도입했으며 리사이클링 피크닉 매트 제작을 위해 약 9만 6000개의 페트병을 재활용했다. 2011년 국내 호텔업계 최초로 환경부 산하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호텔 서비스 제품 인증서’를 취득했던 웨스틴 조선 서울과 웨스틴 조선 부산은 지난해 6월, 탄소 배출 절감, 환경 경영 등 총 7개의 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환경부 주관의 ‘환경표지 호텔 서비스 제품 인증서’를 갱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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