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의원은 이날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국회 의원회관에서 특별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당시 자유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의 수호를 위해 참전한 22개국 195만 UN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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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전협정 70주년이자 UN군 참전 73주년을 맞아 22개국 195만 UN 참전용사분들의 용기와 희생을 다시 한번 기억하기 위해 특별전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부산에서 참석한 ‘유엔평화소년소녀합창단’이 ‘비목’, ‘기억의 노래’, ‘UN’ 등 세 곡을 합창하여 눈길을 끌었다.
조만간 ‘도산 안창호 한미문화센터’가 개관될 미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市) 패트리샤 락 도슨 시장도 영상축사를 통해 6·25 전쟁 참전용사인 아버지의 스토리 소개와 함께 양국의 교류를 통해 공통의 가치를 유지하고 우호 관계 또한 더욱 강화시켜 나가자는 인사를 전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신범철 국방부 차관, 김광우 유엔평화기념관 관장도 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참전국과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