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건에프앤씨, 스페인 왕실 납품 올리브유 '베티스(BETIS)' 론칭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온라인 이커머스 유통 전문 BPO 예건에프앤씨는 2022년 1분기에 스페인 전통 올리브유 브랜드 ‘베티스(BETIS)’와 국내 독점 유통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에 정식으로 판매를 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예건에프앤씨)

예건에프앤씨는 기존 뷰티와 건강기능식품에만 국한하지 않고 올리브유 통한 식품 카테고리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기본 유통 사업 구조를 한층 더 강화하게 됐다.

스페인 올리브유 제조사 TORRES Y RIBELLES S.A.의 베티스는 스페인 올리브 산지 안달루시아에서 재배한 최상급 쿠파주 품종으로 생산된 올리브유 브랜드로, 유럽과 미주를 포함한 5대륙 30여 개국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사진=예건에프앤씨)

김지모 예건에프앤씨 책임은 “본 브랜드 유통 계약이 해외 제조사와 직접 계약 형태이고, 최근 구축한 물류센터와 맞물려 직접 수입 업무 수행까지 가능함에 따라, 예건에프앤씨의 주력 사업인 온라인 유통 총판 사업에 있어 전반적인 기초체력을 다질 수 있다고 자평한다”며 “동시에 핵심 주력 사업 확장 및 신규 사업을 통해 자체 신성장동력 구축의 틀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 설립된 예건에프앤씨는 풀필먼트(Fulfillment) 기능을 갖춘 온라인 이커머스 유통 전문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업체로 온라인 유통에 필요한 전반적인 업무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