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연구진, 차세대 이차전지 전극소재 개발

  • 등록 2021-09-01 오전 11:20:20

    수정 2021-09-01 오전 11:20:20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박진균 한국외국어대 화학과 교수팀이 차세대 소듐 이차전지 전극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한국외대는 1일 박 교수팀의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경북대·동국대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연구결과는 화학분야 국제 학술지(ChemSusChem) 8월호 표지논문으로 게재됐다.

연구팀은 공유성 유기 프레임워크와 그라핀을 혼성화 해 차세대 이차전지 전극소재를 개발했다. 기존 유기계 전극소재의 문제점인 낮은 전도성을 그라핀 소재로 극복하면서 소듐 이온 저장자리를 비약적으로 확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에 참여한 백싱민·오제민 교수팀은 전기전도도가 증가한 전극 소재가 차세대 소듐 이차전지의 전극 소재로서 높은 방전용량을 나타낸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연구에 참여한 연구팀 프로필. 사진 왼쪽부터 경북대 이민섭, 한국외대 김민성, 동국대 오제민, 한국외대 박진균, 경북대학교 백승민 교수(사진=한국외국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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