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마트는 상장주관사 선정을 위해 국내 주요증권사에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배포했다고 2일 밝혔다. 오는 16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해 이달 중으로 상장주관사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르면 올 연말 상장한다.
그는 “상장을 계기로 경영투명성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기업설명회(IR)로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고객과 투자자 신뢰를 높여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스마트의 G-글래스를 독점유통하는 자회사 지스마트글로벌(114570)은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국내에서는 골프장과 스키장 등 대형리조트와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카타르월드컵, 북경동계올림픽, 무안군인올림픽,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등에 G-글래스 공급을 논의 중이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본격적인 대규모 설치 이전에 8대의 G-테이너를 선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장기할부로 판매한 G-테이너 영업사이트가 지속적으로 늘면서 매출채권이 선순환되기 시작해 현금흐름도 곧 플러스로 전환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