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中 칭다오·우한서 '서울관광 설명회'

  • 등록 2016-05-23 오전 11:30:49

    수정 2016-05-23 오전 11:30:49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시는 24일과 26일 중국 칭다오와 우한에서 현지 여행사와 언론사 관계자 등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관광설명회를 연다.

이번 서울관광설명회에서 서울시는 △한강몽땅여름축제 △세계 불꽃축제 △김장문화제 △서울 빛초롱 축제 등 서울의 대표축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 △해외수학여행단체 지원 △관광 스타트업 등 서울시 관광객 유치지원사업과 함께 서울의료관광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김재용 서울시 관광사업과장은 “외래관광객 2000만 시대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올해 중국을 대상으로 관광홍보와 마케팅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들어 3월까지 한국을 방문한 중국 관광객은 167만60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17.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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