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SK하이닉스가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24일 오후 1시9분 현재
SK하이닉스(000660)는 전일대비 3.29% 오른 4만3900원을 기록 중이다 .
이날 SK하이닉스에 대한 긍정적인 보고서가 잇달아 나오면서 투자심리도 호전된 것으로 보인다.
HMC투자증권은 스마트폰 시장이 역신장할 때까지는 과점화된 D램 사업의 수익성이 훼손될 가능성이 별로 없다고 분석했다. 3분기 영업이익이 1조2900억원으로 기존 전망치를 2.5%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LIG투자증권 역시 수요가 견조하고 내년 하반기 삼성전자 17라인을 제외하면 D램 생산 증설도 없어서 실적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3분기 영업이익 1조260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기대했다.
▶ 관련기사 ◀☞최양희 장관, 벨라루스와 SW분야 협력 직접 챙겨☞SK하이닉스, 과점화된 D램 사업 수익 지속-HMC☞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익 1.3조..컨센서스 상회-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