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183석 규모의 B737-800 기종을 투입해 인천-홍콩 노선을 월·화·목·금·일요일 운항한다. LJ011편은 인천에서 오전 9시에 출발해 홍콩에 오전 11시50분에 도착하고, LJ012편은 홍콩에서 오후 12시50분에 출발해 인천에 오후 5시15분에 도착한다.
운임은 같은 노선에 운항 중인 기존 대형 항공사 대비 평균 80%를 책정했다. 취항일 당시 시점 기준으로 15일 단기 체류 운임이 왕복 34만원이며, 탑승일 기준으로 취항 이후 한달 간 제공되는 `얼리버드 운임`을 이용하면 왕복 19만9000원(TAX 별도)에 예매할 수 있다.
아울러 인천-방콕 노선은 기존 오전 9시 출발 스케줄에서 오후 6시15분 출발 스케줄로 변경해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