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證, 고객센터 상담서비스 자정까지 연장 운영

자정까지 HTS이용안내 및 증권업무 안내서비스 제공
  • 등록 2010-12-01 오후 2:27:25

    수정 2010-12-01 오후 2:27:25

[이데일리 구경민 기자] 한국금융지주(071050)의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은 1일부터 HTS 이용안내 및 기타 증권업무 안내를 위한 야간 상담서비스를 자정까지 연장 운영한다.

야간 상담시간에는 HTS 이용문의, 야간선물·야간옵션 상담, 사고접수, 계좌 잔고 및 거래내역 조회 등의 업무를 전문 상담직원을 통해 직접 상담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미 2002년부터 정규 업무시간 이외에 평일 저녁 8시까지 상담 직원을 통한 야간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최근 야간 상담 이용고객이 점차 증가해 24시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대부분의 증권사 고객센터 상담시간이 단축되는 추세에 비해 한국투자증권은 자정까지 다양하고 폭넓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래신 한국투자증권 이비지니스(eBusiness) 본부장은 "낮과 밤의 구분이 없는 금융시장의 환경변화에 부응하고, 야간에도 상담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고객들을 위해 상담시간 연장을 결정했다"며 "늘 고객과 함께 하는 자세로 앞으로도 꾸준히 야간 상담서비스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은 야간상담 이외에 토요일 상담도 진행해 이용고객의 편의를 추구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고객센터 상담시간은 평일 07:30~24:00, 토요일 08:00~13:00 이다. 관련문의는 전화 1544-5000, 1588-0012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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