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미영기자] 19일 유럽증시가 일제히 상승세로 출발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국채 매입 호재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한국시간 오후 5시22분 현재 영국 FTSE100 지수는 0.69% 오른 3831.38을 기록 중이다. 독일 DAX30 지수는 1.03% 상승한 4037.76을, 프랑스 CAC40 지수는 0.73% 상승한 2780.50을 각각 나타내고 있다.
에르메스가 올해 2개월간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힌 후 장초반 6% 이상 올랐고, 프루덴셜 역시 5% 이상 상승세를 탔다. 반면, 아디다스는 동종업체인 나이키의 암울한 실적 전망 영향으로 1% 이상 하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