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요종목들도 뚜렷한 흐름없이 약보합세를 보였다. IT주인 삼성SDS(+1.12%)는 5거래일만에 상승전환에 성공하며 4만5250원을 기록했다. 서울통신기술(2만3500원)과 엘지씨엔에스(2만4750원)는 가격변화 없이 거래를 마쳤다.
생보사주들은 일제히 내림세를 보였다. 미래에셋생명(1만3800원)과 동양생명(1만3900원)은 나란히 4%대의 하락율을 보이며 1만4000원대에서 밀려났다. 금호생명도 3.15% 하락한 1만750원이었으며, 삼성생명(-0.61%)도 40만5000원으로 이틀째 하락세가 이어졌다.
범현대계열주들은 관망세가 우세한 가운데 위아(1만3000원)와 현대삼호중공업(3만4000원)이 각각 3.70%, 1.73% 하락하며 연중 최저가를 갱신했다. 6거래일동안 연일 하락세를 맞은 현대삼호중공업은 동기간 17.07% 떨어졌다.
한편 북한군이 12월 1일부터 군사분계선(MDL)을 통한 모든 육로통행을 엄격히 제한할 것이라고 표명한 가운데 대북 관광 사업을 하는 현대아산(1만4500원)은 전거래일 6%이상 급락 후 이날은 관망하는 모습이었다.
현대택배(7250원)와 현대카드(1만500원) 현대홈쇼핑(2만9500원)등도 보합세를 이어갔다.
건설주들은 등락이 엇갈린 모습이다. 포스코건설(-0.70%)은 지나주 6만원 회복 후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금일 5만6350원까지 내린 반면 동아건설은 1.75% 상승했다.
동아건설은 1만4500원으로 당월들어 주가가 회복되기 시작해 저점대비 20.83% 올랐다.
SK건설과 LIG건영은 각각 3만원, 9000원을 기록했다.
차바이오텍(-5.13%), 비트로시스(-3.51%), 메디슨(-2.76%), 팍스넷(-2.27%), 네오세미테크(-1.62%)등이 하락마감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 가운데서는 청약을 앞둔 공모예정주들이 약세를 보였다. 13일부터 청약을 실시하는 에너지솔루션즈(3600원)가 4.0%의 하락율을 보였으며 내주 청약을 앞두고 있는 LG파워콤(1만3000원)도 2.26% 하락했다.
메디톡스(-2.38%), 유비쿼스(-0.87%), 한국정밀기계(-4.26%)등의 승인주들도 하락세가 우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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