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오상용기자]
LG생활건강(051900)이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치료를 받기 힘든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스마일 투게더`사업을 진행한다.
LG생활건강은 이를 위해 올해 1억5000만원의 기금을 지원, 약 200여명의 어린이들이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만 4세~13세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의 초등학생이다.
신청희망자는 다음달 9일까지 각 지역사회복지관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다음달 23일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