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팁) AIG생명, 10대 주요질환 보장 건강보험 출시

[이데일리 문승관기자] AIG생명보험은 내달 2일부터 다이렉트 마케팅 채널상품인 `무배당 AIG 꼭하나 의료보험`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은 발생빈도가 높은 10대 주요질환과 남녀생활질환 보장을 강화한 건강보험상품이다. 신부전증, 고혈압, 당뇨, 갑상선, 위궤양 등 발생빈도 높은 10대 주요 질환에 대해 1일 최대 6만원을 지급(4일 이상 입원 시)한다.

또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간경화와 같은 3대 중대질병에 대해 1일 최대 10만원으로 보장(4일 이상 입원 시)하며 남녀 생활질환에 대해 1일 최대 4만원의 생활질환 입원비 보장(4일 이상 입원 시)한다.

재해로 인한 골절 진단 시 1회당 30만원의 골절급여금과 치매 진단 시 2000만원의 치매급여금을 지급(치매 특약 부가 시)한다.

이외에도 급성심근경색, 뇌출혈 진단 확정 시 최고 3000만원(2대 질병 치료특약 부가 시)을, 암 사망 시 최고 3000만원을 지급(암 사망 특약 부가 시)한다.

관상동맥성형수술, 특정인공의재료수술의 의료수술비를 보장하는 선진의료특약을 신설했다. 관상동맥성형수술 시 최초 1회한 100만원, 특정인공의재료수술 시 1회당 50만원을 지급한다.

월보험료는 35세 남자 3만5210원, 여자 2만6530원(건강관리형, 전기납)으로, 전화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