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에어캐나다가 캐나다로 이주하는 유학생, 이민자, 주재원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숙박, 결제 혜택을 포함한 신규 이주자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먼저 네이버페이 머니카드를 발급받고 발급 후 3개월 내 캐나다와 미국에서 3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3만 원의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호텔스닷컴에서는 10% 숙박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쿠폰은 오는 2월 28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에어캐나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달 20일까지 이코노미 및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항공권 예약 고객에게는 10% 할인 프로모션도 적용한다. 할인 코드는 에어캐나다 공식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며, 여행은 2025년 11월 30일까지 유효하다.
장은석 에어캐나다 한국 지사장은 “캐나다 이주로 새로운 시작을 앞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새해를 맞아 고객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에어캐나다는 1963년 설립된 캐나다 최대 국적 항공사로, 2050년까지 탄소 배출 제로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