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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트립 전용 모바일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혼밥패스는 서울 명동과 홍대, 종로, 삼성동 일대 12곳 식당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명동은 ‘병아리김밥’ ‘서원죽집’ ‘이삭토스트’, 홍대는 ‘혼고집’ ‘남자의 볶음밥’ ‘우아하게’ ‘수상한베이글’ ‘애쉬빌 베이커리’, 종로구는 ‘문화옥’ ‘광장 누룽지닭강정’ ‘성우육회’, 삼성동은 ‘에그서울’ 등이다. 메뉴도 김밥, 토스트부터 육회, 고기 등으로 다양하다.
크리에이트립 측은 “최근 1~2명 단위 자유여행 수요 증가를 반영한 서비스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혼자 여행하기 편한 나라’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 연말까지 서울 시내 10곳 안팎의 식당을 추가해 혼밥패스로 이용할 수 있는 식당을 20곳 이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