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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형 키움센터 문화예술 특화사업은 예술교육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각 거점형 키움센터의 지역적 특성을 담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내 아동들에게 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체 감각을 깨워 나와 환경을 알아보는 ‘닭은 정말 꼬끼오 하고 말할까?’, 다양한 미술 아트와 연극놀이를 활용한 오감 자극 ‘모모의 다락방’ 프로젝트, 무용가와 함께 스스로 창작자가 되어보는 ‘어린이라는 느낌표!’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지난해에는 시범사업으로 제1호에서는 상상력과 움직임, 그림자 등을 통해 예술을 디자인하는 ‘예술가의 질문, 그림책 상상극장’과 연극배우, 무용가와 함께 스스로 창작자가 되어보는 ‘어린이라는 느낌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제2호에서는 신체 감각을 활용한 동물의 의인화 예술 표현 활동 ‘닭은 정말 꼬끼오 하고 말할까?’, 블랙라이트와 빛을 이용한 예술 놀이 ‘판타스틱 라이트’, 다양한 미술 아트와 연극놀이를 활용한 오감 자극 ‘모모의 다락방’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지난 해 시범운영에 이어 올해에는 모든 거점형 키움센터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더 많은 아동들이 방과 후 공적 돌봄에서 보다 더 수준 높은 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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