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즈 호텔, 20일 '남반구 톱2 와인 갈라 디너' 개최

  • 등록 2016-07-13 오전 10:26:42

    수정 2016-07-13 오전 10:26:42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더 클래식 500 펜타즈 호텔(사장 박동현)은 오는 20일 저녁 7시 와인 레스토랑 앤(&) 바 ‘라비앙로즈’에서 남반구 톱(TOP)2로 손꼽히는 명문 와이너리 와인과 함께 최고급 디너 코스를 즐길 수 있는 ‘와인 갈라 디너’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와인은 뉴질랜드 와이너리 중 최다 수상경력을 가진 ‘빌라 마리아(Villa Maria)’다. 영국의 권위 있는 와인 평론지인 디캔터(Decanter)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와인을 잘 만드는 와이너리”라고 소개했으며, 아시아 와인 메거진(Asia Wine Magazine)는 빌라 마리아를 3년 연속 최우수 와이너리로 선정했다.

해양성 기후의 청정지역인 뉴질랜드에서 주로 재배하는 포도 품종은 소비뇽 블랑, 샤도네이, 피노 누아 등이다. 그 중 맛이 풍부하고 산도가 강한 편인 뉴질랜드의 소비뇽 블랑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와인 갈라 디너에서 제공하는 와인은 △무더운 여름날 청량한 맛과 향기를 품은 테일러스 패스 소비뇽 블랑 2015(Taylors Pass Sauvignon Blanc 2015) △프라이빗 빈 스파클링 소비뇽 블랑 2015(Private Bin Sparkling Sauvignon Blanc 2015)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아르헨티나 멘도자(Mendoza) 지역의 와인명가 보데가 까떼나 자파타의 ‘까데나 알타 샤도네이 2014(Catena Alta Chardonnay 2014) △까데나 알타 말벡 2013(Catena Alta Malbec 2013) △니콜라스 까데나 자파타 2011(Nicolas Catena Zapata 2011) 등이다.

와인과 함께 디너 코스로 △레몬향의 완두콩과 캐비어 게살 △지중해산 농어와 바닷가재 라비올리 △베리 소스의 프룬을 넣은 송아지 고기 △트뤼플 소스의 한우 안심 구이 등 총 8가지 요리를 준비한다.

이용 가격은 13만원(세금 포함)으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전화(02-2218-575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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