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예스24가 발표한 8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박 대통령이 여름휴가 중 감명 깊게 본 소설로 소개된 ‘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이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종합 베스트셀러 7위에 올랐다.
1위는 24주간 베스트셀러 정상을 지켜온 기시미 이치로와 고가 후미타케의 ‘미움받을 용기’였다. 또 밀리언셀러 작가 김진명의 신작 소설 ‘글자전쟁’이 지난주 15위에서 아홉 계단 껑충 뛰어 단숨에 6위를 꿰찼다.
또 뉴욕타임스와 아마존 베스트셀러를 휩쓴 폴라 호킨스의 소설 ‘걸 온 더 트레인’은 9위로 순위권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공무원 수험서 ‘2016 전한길 한국사 합격생 필기노트’는 지난주보다 다섯 계단 내려가 11위를 기록했다. 하퍼 리 작가의 ‘파수꾼’은 여섯 계단 하락해 13위에 머물렀고, 전작인 ‘앵무새 죽이기’는 네 계단 내려간 14위를 기록했다. 안티-스트레스 컬러링북 <비밀의 정원 Secret Garden>은 여섯 계단 내려가 15위에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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