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세원셀론텍(091090)은 독일의 종합병원 캄보메드 클리닉(CamboMed Klinik)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 켐프텐에 위치한 캄보메드 클리닉은 정형외과 및 외상외과, 신경외과, 성형외과 등 외과 분야에 특화된 종합병원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캄보메드 클리닉은 세원셀론텍이 바이오콜라겐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첨단 재생치료재료를 공급받아 현지 환자치료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 독일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한 시연회 및 교육·실습을 시행하게 된다.
세원셀론텍은 지난해 10월 독일 의료기기 회사 메드셀렉트와 연골조직 재생에 사용하는 의료기기 ‘카티필’의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서동삼 세원셀론텍 상무는 “카티필을 비롯한 첨단 재생의료제품을 독일 전역에 전파하기 위한 유통기반에 이어 협력병원까지 확보한 것이 매우 고무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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