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는 4일 “기존 LED 소자 및 모듈판매 중심에서 벗어나 한국 총판인 트루라이트(TRUE LIGHT)를 내세워 LED 등기구의 판매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1987년도에 미국에서 설립된 크리는 캐나다, 독일, 홍콩 등 12개 지역에 네트워크를 두고 있으며,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LED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주요 산업분야는 LED 칩과 LED 부품, 전원 등 LED 부문에서 소자부터 조명기구까지 생산하고 있다.
크리는 고유기술인 트루화이트와 나노옵틱, 델타가드 피니시 등 세 가지 특허 기술을 내세우고 있다.
나노옵틱 기술은 하나의 광원에서 20가지의 빛을 낼 수 있도록 하는 렌즈기술로 조명기구의 사용 목적에 따라 최적화된 배광을 구현하여 조명기구의 실제적인 효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특히 가로등과 같이 높은 곳에 조명이 설치 될 때, 조명기구의 빛의 양이 아무리 많다 하더라도 배광이 좋지 않다면 대부분의 빛은 도로에 도달하지 못하고 허공에 머무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델타가드 피니쉬라는 크리만의 표면처리기술을 통하여 외부에 장착되는 등기구 및 폴(조명의 기둥)에 대한 내부식성을 완벽하게 높인 기술을 말한다.
였다. 이에 따라 크리는 모든 외부용 등기구 및 폴에 대해 10년 보증이라는 전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 보증제도를 실현하고 있다.
한편 크리는 약 4000개의 LED 관련 특허권을 소유하고 있으며,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 NASA(미국 항공우주국) 등 주요 시설을 비롯해 하얏트 호텔, 카이저 퍼머넌트 메디컬 센터, 쉐브론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호텔, 병원, 주유소, 레스토랑, 갤러리, 도로 등에 크리의 제품이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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