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본엔젤스는 요쿠스의 법무, 홍보, 재무 업무를 비롯해 스타트업 교류 등 다양한 역할의 조력자로 지원해 갈 계획이다.
요쿠스는 국내 최대 미들웨어 개발사인 티맥스소프트와 KT클라우드웨어에서 시스템 연구개발을 담당한 최창훈 대표와 이상훈 CTO가 의기투합해 설립한 회사다. 세계 최초 동영상 기반의 오픈 모바일 오디션 플랫폼 ‘오디션’ 앱을 개발하고 서비스 중이다.
강석흔 본엔젤스 이사는 “요쿠스는 동영상 변환 기술 스타트업으로, 단순히 기술자체를 솔루션으로 제공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았다”며 “오디션이라는 난이도 높은 비즈니스 분야에 성공적으로 자체 서비스한 뛰어난 실행력을 보고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최창훈 요쿠스 대표는 “이번 투자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비롯해 디자인과 마케팅 인재들의 추가 영입을 통한 기반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며 “본엔젤스의 다양한 네트워킹도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내외 서비스 확장과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