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 안산의 광명전기(017040)에서 열린 중소기업 민생탐방 현장간담회에 참석 “서해 북방한계선(NLL) 관련 정쟁을 끝내고 민생에 뛰어들자는 기자회견을 하자마자 제일 처음 달려온 곳이 중소기업 현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에서도 (손톱밑 가시뽑기) 관련조직을 만들어서 활동하는 것으로 안다”면서 “거기서 좋은 아이디어 나오면 새누리당의 특위와도 협력해 입법활동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얼마전 새누리당에서 경제민주화 관련된 일감몰아주기 법안 등을 통과시켰지만, 현장에서는 입법 의도와는 다른 현상들이 나타난는 얘기도 들린다”면서 “현장 목소리를 발굴해 정책에 많이 반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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