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오늘은 김장 하는 날"

  • 등록 2009-11-25 오후 3:59:52

    수정 2009-11-25 오후 3:59:52

[이데일리 김수연기자] 우리금융(053000)그룹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 계열사 CEO와 임직원 1000여명이 참여, 배추 2만4000 여포기를 담그는 `한마음 김장 나눔` 25일 동시에 열었다.

우리금융지주는 이팔성 회장과 임직원들이 아동보육시설인 남산원에서 김장을 담글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이종휘 행장 및 임직원들이 시립동부노인요양센터에서 , 우리투자증권은 황성호 사장과 임직원들이 은평성모의 집에서 각각 `한마음 김장 나눔` 자원봉사를 실시한다.

이날 임직원들이 담근 김치는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및 임직원과 결연을 맺고 있는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측은 "나눔과 봉사를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고자 그룹 전 계열사가 전국적으로 한날 동시에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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