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임시 주총은 이날 ‘정관 변경 안건’을 가장 먼저 의결하게 된다. 임시주총의 핵심 안건인 사장 선임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정관 변경이 선행돼야 한다. 변경되는 정관은 '경쟁업체 임직원도 이사로 선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주총은 또 사외이사 선임, 경영계획안 등의 안건에 대해서도 의결하게 된다.
KT는 이밖에 이석채 신임 사장의 경영계획서 승인안에 대해서도 의결하게 된다. 이날 KT는 향후 구체적인 경영계획 등에 대해서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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