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진섭기자]
한라건설(014790)은 내달 2일부터 '원주 한라비발디'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원주시 우산동에 들어설 한라비발디는 지하 1층에서 지상 15층의 13개동 규모로 총 1200여 가구(12단지)의 대단지로 건립된다. 이번에는 1차분 총 634가구를 분양한다.
70평형 5가구, 55평형 88가구, 47평형 135가구, 37평형 20가구, 36평형 18가구 , 33평형 105가구, 32평형 260가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인근에는 시외버스터미널과 대규모 쇼핑센터 등이 들어설 단계지구가 자리잡고 있으며, 원주시 신청사가 건립될 무실지구와 봉화산 택지지구와도 가까운 편이다.
회사관계자는 “원주는 기업도시와 혁신도시, 평창동계올림픽에 이르기까지 많은 개발 호재를 지니고 있다”며 “향후 중부 내륙의 거점 도시로 성장해 투자처로도 각광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2009년 5월 예정이다.
분양 문의 033-733-8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