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에어텐트 브랜드 위켄트립은 캠핑용품 전문 유통기업 ‘캠핑고래’와 오프라인 유통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 (사진=위켄트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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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위켄트립은 온라인 시장을 넘어 오프라인 시장에 진출하고 캠핑고래 오프라인 매장에 순차적으로 자사 캠핑용품을 입점시킬 예정이다.
위켄트립은 에어텐트 전문브랜드로 캠핑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선보이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열린 ‘국제아웃도어캠핑&레포츠페스티벌’ PART1에 참가해 국내최초로 에어타프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캠핑고래는 전국 50개 지점을 보유한 캠핑용품 전문 브랜드로 다양한 캠핑 용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김선준 위켄트립 대표는 “이번 캠핑고래와의 협력으로 오프라인 시장에 진출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릴 수 있게 됐다”며 “더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전국 700만 캠핑고객들과 만나는 위켄트립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