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홍은택 카카오 각자대표는 1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체 데이터센터는 이번 사고를 교훈 삼아 방화, 내진과 같은 방재시설을 더 안전하게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 대표에 따르면 현재 카카오는 4천600억원을 투입해 내년 중 안산에 자체 데이터센터를 완공할 예정이며, 시흥에서도 2024년 데이터센터의 착공을 목표하고 있다.
홍 대표는 또 “카카오는 자체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인프라 투자를 크게 확대하고, 이번과 같이 데이터센터 한 곳이 완전히 멈추더라도 원활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수준의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