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모델이 수원 영통구에 소재한 삼성디지털시티 생활가전동에서 디즈니의 미키 마우스 캐릭터를 입힌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미키 에디션’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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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비스포크 무풍에어컨에 디즈니의 ‘미키 마우스’ 캐릭터를 입힌 ‘미키 에디션’을 13일 출시했다.
디즈니가 ‘팀 비스포크’에 합류하면서 만들어진 미키 에디션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온 미키 마우스를 심플하게 형상화해 ‘비스포크 무풍 벽걸이 와이드’의 전면 패널과 ‘비스포크 무풍클래식’의 바람문 패널에 적용한 것이다.
팀 비스포크는 삼성전자가 각 분야의 전문 업체들과 함께하는 오픈협업시스템으로 디자인·기술· 콘텐츠 파트너로 이뤄졌다.
미키 에디션은 패널 액세서리 형태로 출시되며, 비스포크 무풍클래식과 비스포크 무풍 벽걸이 와이드 에어컨을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들은 이 패널을 구매해 손쉽게 교체할 수 있다.
미키 에디션은 디즈니 핑크, 디즈니 그린의 2가지 색상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스탠드형과 벽걸이형 패널 모두 5만 5000원이다.
한편 지난해 삼성전자가 △겨울왕국 2 △토이스토리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등 다양한 캐릭터를 적용해 선보인 무풍에어컨 벽걸이 와이드 ‘디즈니 컬렉션’은 총 4000여대 한정으로 출시돼 완판된 바 있다.
| 삼성전자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벽걸이와이드 제품에 미키 에디션 전면 패널이 적용된 모습(사진=삼성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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