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조달청은 ‘2020년 6월 벤처나라 상품’으로 157개사, 238개 상품을 신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조달청은 올해부터 벤처나라 상품을 매월 지정하고 있다.
지정된 상품은 벤처·창업기업 전용몰인 벤처나라에 등록해 우수조달물품 지정 시 가점이 부여되고, 나라장터 엑스포 시 홍보 부스 운영과 언론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또 벤처나라 등록상품 중 융·복합 등 신산업 분야 상품에 대해서는 다수공급자계약(MAS) 추진을 통해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백명기 조달청 차장은 “우수한 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하고, 벤처나라 등록업체에 대한 혜택을 확대해 벤처·창업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