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제4차 건축위원회를 열어 서초구 방배동에 있는 ‘방배 마에스트로’ 신축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9일 밝혔다. 방배 마에스트로는 지하 4층, 지상 27층(높이 89.3m), 연면적 1만 3025㎡규모로 공동주택과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 주상복합건물이다. 착공은 오는 6월 예정이며 완공은 2018년 하반기에 이뤄진다.
시는 이번 심의 통과로 서초·동작대로변에 역세권 소형 주거시설과 근린생활시설 신축 공급돼 생활편의시설 확충 및 역세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