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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글로벌, 엔씨소프트(036570) 'MXM'으로 3개국 동시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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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LoL에 지친 유저들 MXM으로 흡수하겠다"
엔씨소프트는 17일(수), 자사가 개발한 온라인게임 'MXM(Master X Master)' 글로벌 테스트를 오는 3월 9일부터 실시한다.
글로벌 테스트에는 한국과 일본, 대만 3개국 유저가 참여할 수 있으며, 테스트 기간은 3월 22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이번 버전에서는 지난 2차 테스트 당시 제공됐던 24종 마스터(Master, 플레이어블 캐릭터)에 신규 캐릭터 6종이 추가되어 총 30종의 마스터가 제공된다. 추가된 마스터는 '리니지 2' NPC인 '캣더캣'. '길드워 2' 영웅 '릿로크', 오리지널 설정을 지닌 'R&B', '소니드', '메로페', '마이아'다.
제공되는 콘텐츠는 △PvP 모드 3종(티탄의 유적, 전투훈련실, 점령전) △PvE 모드 5종(벤투스, 라크리모사, 카리스, 누란, 칼리고) △미니게임 9종(달리기, 가로 달리기, 탄막 피하기, 줄넘기, 사탕 먹기 등)이다.
테스트 참가 신청은 전용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당첨 여부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3월 7일에 확인할 수 있으며, 지난 1, 2차 테스트에 참여했던 유저는 참가 신청만 하면 테스터로 선정된다. 이 외에 '지스타 2015' 기간 중 'MXM' 부스에서 테스트 참여 쿠폰(드레드기온 탑승권)을 받은 유저는 쿠폰 등록을 통해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 비즈니스2그룹 심승보 그룹장은 “이번 3개국 동시 테스트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한다”며, ”글로벌 이용자들이 펼치는 다양한 전략, 전술도 중요한 재미 포인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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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