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銀, 현행 통화완화정책 유지..경기판단도 고수

  • 등록 2014-02-18 오후 12:53:09

    수정 2014-02-18 오후 12:53:09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일본은행(BOJ)이 18일 정례 통화정책회의를 마친 뒤 일본 경제에 대한 판단을 고수하면서 기존 양적, 질적 통화완화 정책도 그대로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BOJ는 17일부터 이틀간 열린 회의 직후 성명서를 통해 “시장에 공급하는 통화량인 본원통화량을 2년내에 두 배로 늘리는 기존 양적 및 질적 통화완화 정책을 계속 이어가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34명의 전문가 모두 현행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답한 결과와 일치하는 것이다.

앞서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BOJ 총재는 지난 4월 매년 60~70조엔(약 615조6180억~718조2210억원) 규모로 국채를 매입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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