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맥클라렌 V2 트라이엄프' 45% 할인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11번가는 오는 23일 자정부터 사흘간 ‘맥클라렌 V2 트라이엄프’를 정가대비 45% 할인한 21만9000원(200대 한정)에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영국 유모차 브랜드 맥클라렌의 휴대용 유모차로 2013년도 신상품이다. 현재 11번가에서 판매하는 브랜드 휴대용 유모차 중 판매 1위에 올라있다.

11번가 관계자는 “불황의 여파로 지난해 꾸준한 인기를 보이던 고가 프리미엄 유모차의 성장세가 올해 들어 둔화되는 반면 휴대용 유모차의 매출은 60% 가량 뛰었다”며 “값비싼 프리미엄 디럭스형 유모차 대신 활용도가 높은 실용적인 휴대용 유모차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었다”고 말했다.

‘V2 트라이엄프’의 중량은 5kg이며 효과적인 충격 흡수를 위해 EVA소재 5인치 바퀴를 장착했다. 일체형 프레임 구조를 채택했으며 인체공학적 핸들 설계로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사용 연령은 6~48개월(체중 20kg 미만)이다. A/S는 1년 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