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코리아본뱅크(049180)는 국내 바이오기업을 대표해 ‘한-중 바이오·의학 산업포럼’에 초청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3월에 열리는 이번 포럼은 중국 제약 기술이전센터, 아시아 산업 기술 혁신 연합, 그리고 중국 산업 기술 혁신 연합 주도하에 개최되고 있다. 한중 양국 의료산업 관계자가 참석해 중국 내 바이오의학 산업에 대한 중장기 로드맵을 구상할 예정이다.
중국의 제약 및 바이오, 의료 분야의 전문가들이 코리아본뱅크의 기술력을 심층 분석하고, 향후 중국 시장 및 아시아 시장 내에서의 비즈니스 방향성을 모색할 전망이다.
이번 포럼은 국내에서 총 5개 업체가 참여하며, 코리아본뱅크, 차병원(차움)외에 국내 유명 의료기기 및 제약 업체가 초청 받았다.
심영복 코리아본뱅크 대표는 “현재 및 차세대 유망 사업 분야로 추진 중인 골형성단백질(BMP2)과 인공무릎관절(회전형, 고정형)의 중국 비즈니스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가 이뤄진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다” 며 “이번 포럼이 중국 시장 진출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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