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북한 핵실험이 예견됐다는 점에서 변동성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범호 신한금융투자 애너리스트는 12일 “과거 북한 리스크는 일회성 요인이었다”며 “예견된 핵실험이었다는 측면에서 변동성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중국, 러시아 등이 북한 핵실험에 반대 의사를 보인 만큼 주변국들의 반응이나 UN 안보리의 경제제재 등에 대한 검증을 지켜봐야 한다”며 “신용평가사의 반응도 검증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여전히 대내 불안정성 보다는 대외 불확실성이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시기”라고 판단했다.
▶ 관련이슈추적 ◀
☞ < 北 핵실험? 인공지진 발생 > 관련기사 더 보기
▶ 관련기사 ◀
☞진보정의 "北 핵실험 어떤 이유에도 용납될 수 없어"
☞청와대, 비상체제 전환..NSC 한시간째 진행중
☞朴당선인, 북핵 긴급 현안보고 받아.."李대통령과 긴밀히 논의"
☞금융당국, 北 핵실험 관련 비상회의 소집
☞국회 국방위 오후 4시 긴급 전체회의
☞유엔 안보리 "北 핵실험 있었다" 확인
☞中 언론, 北 핵실험 가능성 긴급 타전
☞韓美 군사대비태세 `워치콘` 격상
☞美·日 ‘북한 핵실험 가능성’ 높다▶ 관련포토갤러리 ◀
☞北, 3차 핵실험 강행 사진 더보기
☞한미 해병대 연합 전술훈련 사진 더보기
☞한미 연합 해상훈련 사진 더보기
☞연합 대잠수함 훈련 사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