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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수첩형식의 스탬프 북에서 출발해 현재는 실제 여권과 동일한 기술과 디자인이 적용돼 현실감을 극대화시켰다.
지난 중국 박람회 당시 기념여권은 1000만권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고, 일명 '없어서 못파는 3대 상품'에 등록되기도 했다.
또 상해엑스포 당시 모든 나라관의 스탬프를 받은 여권은 판매가의 80배에 판매됐고, 일부 나라의 출구에서는 기념스탬프를 받기 위해 4시간 가까이 줄을 서는 진풍경도 벌어졌다.
또 엑스포여권은 현재 대한민국 여권 생산업체의 '한국조폐공사'에서 직접 디자인 제작해 품질이 실제여권에 버금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여수엑스포여권은 그린피앤에스에서 판매를 주관하며 공식 판매사이트(expostamp.com), 기념품 온라인 판매점(11st.co.kr), 여수엑스포 박람회장 내 우체국, 키호스크 외 지정장소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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