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스나이퍼 김준호 ‘고려제약, 잘만테크 수익실현’ 1위 굳히기

  • 등록 2011-12-06 오후 5:00:00

    수정 2011-12-06 오후 5:00:00

‘제3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68일째, 코스피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0.08P 하락한 1902.82P로 장을 마감했다. 유로존 국가들에 대한 S&P의 신용등급 강등 소식이 결정적이었다. 여기에 외국인과 개인이 매수에 나서며 수급 상황도 여의치 않았던 코스피는 힘겹게 1900선을 지켰다.

대회 참가자들은 일부 참가자가 눈에 띄는 선전을 보인 가운데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지수 하락을 영향을 피해가지 못하는 모습이다. 전일 9%에 가까운 일간 수익률을 기록했던 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는 오늘도 7.32%의 수익을 더하며 이틀 만에 누적수익률을 16.38%까지 끌어올렸다. 한편 SK증권(001510) 서민호 부장 역시 5거래일 연속 2% 내외의 수익률 행진을 이어가며 대회 막판 수익률 회복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상위권 참가자 모두가 다소 주춤하는 모습이다. 1위 유진투자증권(001200) 이석호 부장은 제이콘텐트리(036420) 10.87% 손실을 비롯해 한미약품, 메디프론 등 기존 보유주의 약세로 누적수익률 2.83%를 반납했다. 2위 한화증권 구태은 부지점장 역시 당일 매매 없이 휴온스(084110), 코리아써키트의 동반 하락으로 2.18%의 손실을 기록했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1위 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가 전일 매수한 고려제약(014570), 잘만테크(090120) 고점매도 성공으로 전일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2위 바람의전설 유두현 전문가와 3위 러브펀드 이성수 전문가는 누적수익률 소폭 등락 속에 순위를 지켰다.

‘제3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12월 30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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