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세원셀론텍(091090)은 `연골세포 조기배양을 위한 연골세포 특이적 배양방법`이라는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18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기존 상용화된 배양배지보다 연골세포의 조기 배양이 가능한 특이적 배양배지를 이용하여 연골세포를 배양해 보다 빠른 시간 내 이식에 필요한 많은 연골세포 수를 확보할 수 있는 발명기술"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기술을 상용화할 시, 연골세포의 짧은 배양기간으로 연골손상 환자의 이식시기를 앞당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제조원가를 절감한 효율적인 연골세포 치료제 제조가 가능하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