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창율기자]
영인프런티어(036180)는 30일 `바이오코리아 2008` 참가를 통해 국내에서 바이오 기업이미지를 확실히 부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바이오코리아 2008` 행사에는 녹십자 종근당 등 대형제약사와 LG생명과학, 이수앱지스, 영인프런티어 등 국내 바이오 관련 단체가 참가하는 최대규모의 바이오 전시컨퍼런스 이다.
무역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제약협회, 바이오산업협회 등이 주관사를 맡았다.
행사를 통해 국내외 1만여명의 제약 및 바이오산업 종사자는 물론 연구기관, 학술단체가 생명공학관련 첨단 과학기자재 및 항체와 최근 출시한 진단키트 등을 소개한다. 장소는 오송생명과학단지로 오는 8일에 개최된다.
영인프런티어 관계자는 "휴포(HUPO) 프로젝트 참여로 해외 인지도는 높은 반면 국내인지도가 낮다"며 "이번 전시회 참여로 세계최고의 항체기술력을 보유한 바이오 전문기업임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인프런티어는 오는 10월 7일~1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세계세포생물학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for Cell Biology, IFCB), 아시아태평양 분자생물학 네트웍(A-IMBN)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세계세포생물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