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호우피해 예방 위한 선제대응 총력

집중호우 대비 긴급 점검 회의 개최
  • 등록 2023-07-13 오전 11:56:17

    수정 2023-07-13 오전 11:56:17

[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계속되는 비에 대비해 남양주시가 적극적인 대비태세 확립에 나섰다.

13일 경기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석범 부시장은 지난 12일 읍·면·동장 및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하는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집중 호우에 대비한 예찰 활동 등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시장은 반지하 주택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감지시설을 조속히 설치 완료하고 재해약자와 대피조력자 비상연락망을 점검해 유사시 빠르게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지역 자율방재단이 침수 도로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남양주시)
특히 호우 특보 이전이라도 선제적으로 하천변 산책로와 등산로, 지하차도, 산사태 위험지역, 침수위험지역 등의 진입을 사전통제하고 필요 시 주민대피를 선제적으로 실시해 인명피해를 예방해야 하는 점을 강조했다.

앞서 시는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급경사지, 산사태 위험지역, 반 지하 주택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사전 점검하고 빗물받이와 배수로를 정비했다.

이와 함께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호우특보 발효 시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별 비상근무체계를 점검하는 등 집중호우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홍명보 바라보는 박주호
  • 있지의 가을
  • 쯔위, 잘룩 허리
  • 누가 왕인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