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은 SK이노베이션(096770)의 친환경 화학사업 자회사 SK지오센트릭을 포함해 민·관·학이 폐플라스틱이 일으키는 환경오염 해결을 위해 논의하고자 2019년 시작됐다.
이번 포럼에 참여한 기업과 정부, 학계는 생활형 폐플라스틱 쓰레기 대부분을 차지하는 포장재를 친환경으로 대체해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구축하는 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축사에서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학이 서로의 목소리를 내고, 또 들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써 친환경 포럼이 지속 발전하길 바란다”며 “SK이노베이션과 SK지오센트릭은 ESG 경영에서도 ‘환경’ 영역에 방점을 찍고 경영활동의 모든 우선순위를 두겠다”고 강조했다.
포럼은 △순환경제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소비재산업의 ESG 경영을 위한 자원순환 활동 △순환경제를 위한 플라스틱 재활용 솔루션 △ESG 경영과 패키징 재사용 활동 △친환경 패키징 표준과 활용 △환경 영향 및 바이오·제지 패키징산업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SK지오센트릭은 플라스틱 재활용 솔루션 세션을 주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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