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가야금·상자루, 내달 서울남산국악당서 신작 발표

'2021 젊은국악 단장' 올해의 아티스트
TV 음악 프로그램 통해 주목 받은 2팀
  • 등록 2021-10-29 오후 1:38:45

    수정 2021-10-29 오후 1:38:45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서울남산국악당은 ‘2021 젊은국악 단장’에 선정된 아티스트 첼로가야금, 상자루의 공연을 오는 11월 17일과 19일 서울 중구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올에서 개최한다.

서울남산국악당 ‘2021 젊은국악 단장’ 첼로가야금(왼쪽), 상자루 포스터(사진=서울남산국악당)
‘젊은국악 단장’은 서울시와 제과전문그룹 크라운해태가 체결한 ‘남산국악당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추진 중인 서울남산국악당의 청년국악 지원 사업으로 2018년부터 4년째 지속되고 있다.

올해는 총 23개 팀이 지원했다. 이 중 지난해 10월 KBS2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주목 받은 상자루, JTBC 음악 프로그램 ‘슈퍼밴드2’에 출연한 첼로가야금을 선정했다. 두 팀은 지난 5월부터 창작 리서치, 멘토링, 전문가 피드백 등을 거쳐 만든 신작을 이번 무대에 선보인다.

첼로가야금은 팀의 음악적 확장에 대한 실험을 담은 공연 ‘플러그인’(Plug-in)으로 관객과 만난다. 상자루는 팀 결성 후 8년간 겪어온 청춘의 이야기를 ‘집시의 자루’라는 제목으로 펼ㅊ니다.

공연은 사전 신청을 통해 청중멘토단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작품 관람 이후 공연 후기를 통해 작품에 대한 의견을 아티스트와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청중멘토당 신청은 오는 11월 3일까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남산국악당 공연기획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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