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노스메드, 파킨슨병 치료제 美임상1b상 투약 개시

성인 남자 8명 대상으로 한달 동안 진행
  • 등록 2021-01-11 오전 10:12:39

    수정 2021-01-11 오전 10:12:39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카이노스메드(284620)는 개발 중인 파킨슨병 치료제(KM-819)의 미국 임상 1b상(후기임상)에서 임상 대상자에 대한 투약을 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는 건강한 성인 남자 8명을 대상으로 한달 동안 임상을 진행한다. 동일한 대상자를 상대로 기존 제제를 투약한 이후 신제제를 투약하고 KM-819 약물의 흡수도를 측정하는 시험이다.

앞서 카이노스메드는 자회사인 패시네이트를 통해 지난해 10월말 임상시험계획(IND)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고, 11월말 승인을 받았다.

지난달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파락셀 임상센터에서 임상대상자를 모집하고, 이번에 투약을 시작했다.

카이노스메드는 임상 1상에서 사용된 이전 제제보다 약물흡수율(생체이용율)을 크게 높인 새로운 제제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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