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카드는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페이코(PAYCO)`에 등록해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금액의 3%를 페이코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월 최대 1만포인트까지 적립받을 수 있으며, 포인트는 페이코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2월 NHN페이코와 하나카드가 선보였던 기존 `PAYCO 하나체크카드 보다 적립 조건은 완화되고 적립률은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또 페이코 주요 이용자인 2030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페이코메이트` 캐릭터를 카드 디자인 전면에 적용했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3% 적립률은 현재 출시돼 있는 체크카드의 혜택들에 비해 높은 수준에 해당한다”며 “하나카드와 페이코 이용자들의 카드사용 특성을 면밀히 분석해 전작 보다 강화된 혜택의 제휴 상품을 선보인 만큼 양사 고객이 페이코 포인트 적립에 최적화된 PAYCO 플러스 체크카드를 활용해 더 많은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