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케어 프로그램’은 기아차가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미국 JD파워의 초기품질지수(IQS) 평가에서 33개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유류비 지원 △차종교환 △차량용 와이파이 △중고차 가격보장 등이 포함된다.
먼저 신차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유류비 50만원 지원 또는 최저 1.5% 저금리 할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저금리 할부를 이용하면 K5 가솔린 프레스티지 모델(2505만원)을 4.9% 정상금리를 이용할때보다 약 115만원의 저렴해지는 셈이다.
할부기간과 유예율을 원하는대로 선택할 수 있는 마이스타일(My Style) 할부 프로그램은 유류비 50만원 혜택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할부기간 48개월·선수율 10%·유예율 70%의 마이스타일 할부를 선택하면 K3 가솔린 트렌디 모델(1763만원)을 월 13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스크래치 보상 서비스는 차량 출고 후 3개월간 1회에 한해 차량 전·후방 범퍼, 전면유리, 사이드미러에 스크래치가 발생했을 때 최대 30만원까지 무상으로 수리를 지원해주는 서비스다. 자기부담금 1만원은 지불해야한다. 오토할부를 이용해 출고하는 고객에게 차량 안에서도 LTE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카파이(CarFi) 서비스를 2년동안 무료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고객들이 구매 차량을 중고차로 매각할 때 가격을 제대로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중고차 가격보장 프로그램’을, 새로운 차를 구매할 때 가격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평생고객 만들기 유류비 50만원 특별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이 신차를 구매할 때뿐만이 아니라, 차량 이용부터 재구매까지 늘 함께하는 카 라이프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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