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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스타웍스는 지난 29일 SBS(034120)·LG전자(066570)·KT(030200)·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초실감형 가상현실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VR과 관련한 콘텐츠(IP), 디바이스(H/W), 플랫폼(S/W) 관련 전문 기업들이 모여 VR 시장 활성화와 한류 콘텐츠 세계화를 통해 2020년 180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VR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복안이다.
실시간 VR 변환기술 우수성을 인정 받아 지난 18일 LG전자·SBS와 협력 체제를 구축했고 구체적 사업화를 목적으로 KT,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추가 합류한 것이다.
회사는 모회사 중국 양광칠성그룹이 VR 시장 선점에 주력하고 있다. 양질의 VR 콘텐츠 제작을 위해 세계 각국의 기업들과 지적재산권(IP) 협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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